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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용과같이 6 메인스토리 번역 #04 제 1장, 자유의 대가 (下)
    용과같이6 메인스토리 번역 2020. 5. 21. 18:16


     

    [도쿄 카무로쵸]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키류: 또 다시 이 거리에 돌아오게 되다니  

    (아키야마의 회사는 텐카이치 거리에 있었지)


    <스카이 파이낸스로 향하라> 



    키류: (몇년이 흘러도 카무로쵸는 여전하군, 
    사건이 끊이질 않는곳이야.)


    ???: 어이, 잠깐 거기 너!! 


    다테: 역시 키류였구만! 

    키류: 다테씨! 

    다테: 아니 뭐야, 언제 출소한거야?  

    키류: 뭐, 얼마 안됐어. 


    다테 : 정말이지, 너 나오는 날을 
    몇번이고 물어봤는데 


    아무도 연락을 안주지 뭐야. 

    뭐 그래도 잘됐군, 우연히라도 
    이렇게 만나게 됐으니. 


    응? 좀 늙은건가? 



    키류 : 그저 나이를 좀 먹었을 뿐이야.
     다테씨도 마찬가지겠지만 



    다테: 훗, 그렇군. 

    오래도 있었다 키류, 잘 버텼어.  

    다만 출소하면 오키나와로 갈거라고 생각했는데. 


    키류: 오키나와에는 이미 다녀왔다. 

    다테: 헤에, 그렇군. 

    키류: 다테 씨는 여전히 바쁜것같군. 

    다테: 살인사건이 있었어, 동성회 사람이 
    중국마피아에게 칼맞아 죽었어. 


    카무로쵸는 현재 동성회와 
    중국마피아와 한창 전쟁중이다. 



    키류: 중국 마피아라고. 

    다테: 그래, 너가 감옥에 들어가고
     여러 일들이 많았다. 


    작년에 카무로쵸서 큰 불이 났단건 알고있나? 

    키류: 그래, 형무소에서 들었다. 


    다테: 그 화재가 동성회의 카무로쵸 
    지배권을 붕괴시킨 계기가 됐지. 


    불 타버린 건 아세아 거리 하나였지만 그 후로  
    대륙에서 부터 '제왕회' 라는 중국 마피아들이
     유입되었지. 


    그후 그 녀석들 과 동성회의 항쟁이 시작되어 
     민간인 희생자까지 속출하기 시작했어. 

    그래서 경시청은 한바탕 뒤집어졌지, 
    동성회 상층부에 항쟁의 책임을 묻게 되었고  


    마지마 고로 그리고 도지마 다이고 (6대 회장) 를 체포했다.

    키류: 뭐라고? 

    다테: 몰랐었나? 반년 조금 더 된일인데. 

    키류: 다이고가 체포되었다면 지금
     동성회를 움직이는건 누구지? 


    본가의 상담역이었던 '스가이'
     라는 간부다. 이 자를 알아? 


    키류: 본적은 없지만 분명히 2대 때부터
    내려온 오랜 고참일거야. 


    다테: 그래, 틀림없어 그 스가이다. 

    키류: 그렇군. 

    다테: 아니, 넌 이미 동성회 사람이 아니지. 

    그걸 위해서 3년이상이나
     감옥에 있었잖아, 나도 괜한 얘기를 했군 


    하루카는 어떻게 지내지? 
    그건 그렇고 넌 왜 카무로쵸에 있는 거야? 



    키류: 아키야마를 찾으러 왔다. 

    자세히 말하자면 아키야마에게 
    하루카가 있는 곳을 물으러 왔어. 



    다테: 하루카가 있는 곳이라니? 


    키류: 하루카는 오키나와에서 
     모습을 감췄어. 아주 오래전에. 


    다테: 에. 뭐야 그게!? 


    키류: 나도 오키나와에서 알게된거다. 

    그래서 아키야마라면 하루카에 대해  
    뭔가 알고있을거라 생각했다만 연락이 되질않아. 

    다테: 실은 아키야마에 대해선 나도 
    신경쓰였어. 그녀석 대부업 회사 문 닫았거든. 


    키류: 응? 스카이 파이낸스를? 

    다테: 잠시동안 휴업중이야. 아마 아직은 
    카무로쵸에 있다고 생각되는데. 


    들은 얘기로는 아무래도 
    중국 마피아의 표적이 된 것같더군. 


    키류: 뭐라고? 

    다테: 미안하지만 슬슬 가봐야겠다, 
    나중에 또 연락하지. 자세한 얘기는 
    그때 나누도록하자고. 


    키류: 그래, 알았다. 

    다테: 혹시몰라 말해두겠네만 
    아세아거리를 거닐 땐 조심하게.  

    그 중국인 마피아가 활개를 치고 있으니까. 

    되도록 가지 않는 편이 좋아. 

    키류: 알았어, 조심하지. 고마워 다테 씨. 

    다테: 그래, 그럼 나중에 보세. 

      

    키류: (그렇군, 스카이 파이낸스가 닫았다고…) 

     (그렇다고해도 아키야마 밖에 알 사람이 없는데.  
    일단 가볼까, 세레나가 있는 빌딩의 4층이었지) 

     (빌딩 뒷편의 계단으로 갈수 있었던가…) 



    [스카이 파이낸스 현관문 앞] (4층)

    (분명 여기가 스카이 파이낸스 였는데) 

    (임대라고 쓰여져 있군. 아무래도
     가게를 완전히 비운 모양이야) 


    (거리에서 정보를 수집해보자, 
    단골가게라도 가볼까) 




    <거리에서 아키야마의 정보를 모아라> 

    ✉음식점에서 식사가 가능합니다.

    식사하면 체력회복가능.

    경험치 획득 가능

     



    뉴-세레나로 입장해줍니다. 

     

    [뉴-세레나]

     

    마담: 에!? 설마 키류 씨? 

    키류: 오랜만이군 마담. 

    마담: 정말이지 놀래키지 마세요! 정
    말로 갑자기 찾아와서는! 


    키류: 훗, 미안하게됐군. 

    마담: 그럼 출소한 거네요. 
    자 모두와 함께 축배를 들어야죠! 


    키류: 아니 괜찮아, 마담. 잠깐 인사차 들른 거야. 

    마담: 어머, 그래요? 

    키류: 그것보다도 다테 씨와는 가게 앞에서 만났어.  
    이 거리 상당히 살벌 해진것같더군. 

    마담: 맞아요.. 여긴 최근 여기저기서
     살인사건이 많이 일어나서 


    정말이지 치안이 안좋아진것같네요. 

    키류 씨도 조심해요. 

    키류: 그러지. 

    그래, 마담에게 묻고 싶은게 있는데. 

    마담: 뭔가요? 

     

     

    ☞아키야마의 행방에 대해서
    하루카의 행방에 대해서


    ☞아키야마의 행방에 대해서

      
    키류: 아키야마가 있는 곳을 알아? 

    마담: 아키야마 씨요. 미안해요, 
    그건 저도 잘 모르겠네요. 


    얼마 전에 갑자기 가게를 닫았어요. 
    그 이후로는 종적을 감추셔서 안보이시네요. 


    이상한 사건에 휘말린게 아니었음 좋겠는데. 

    키류: 그렇군. 

      
      
    하루카의 행방에 대해서 

    키류: 이 주변에서 하루카 못봤나? 

    마담: 에? 하루카? 하루카는 왜요? 

    키류: 좀 된 얘기지만 하루카가 
    오키나와에서 사라졌어. 


    이유야 여러가지 있지만 
    내가 여기 온 것도 하루카를 찾기 위해서다. 


    마담: 그랬군요, 그거 큰일이네. 
    난 오키나와에서 잘 지내고 있을거라 생각했는데. 


    하루카와는 몇 년간 보질 못해서요. 

    키류: 그렇군.

      
    마담: 하지만 뭔가 알게되면 연락할게요. 

    그리고 가게는 얼마든지 사용하세요. 
    마음껏 써도 좋아요. 

    키류: 마담, 매번 신세를 지는군. 



    [뉴 세레나에서 나옵니다..] 

     

    [길을 다니다보면 양아치 3명과 마주칩니다.] 


    양아치1: 어이, 거기 형씨! 

    양아치2: 돈 좀 꿔주지 않겠수? 히히. 

    키류: 예의라곤 없는 놈들이군. 

    양아치1: 빨리 지갑이나 내놓으소! 



    VS 양아치 

      
      
    [전투 튜토리얼이 시작됩니다.] 

    ㅇㅇ ㅇㅅ 잡아 던지기  


    자유롭게 적을 때려눕히세요. 

    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 


    ~전투종료~ 

     

     

    확득한 EXP 로 키류의 능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. 
    L1 / R1 으로 다양한 능력을 선택가능하지만 
    우선적으로 기초능력 강화를 추천드립니다. 

     

     

    밀레니엄 타워 옆을 지나다보면,  
    회사원 두명의 대화를 엿들을 수 있습니다. 

     



    회사원1: 에? 너 설마 어제 
    아세아 거리에서 마신거야? 


    회사원2: 에 예, 술에 취해서 저도 모르게 그만..
    정신 차리고 보니 아세아 거리 가게에서 마시고있더군요 

    회사원1: 어이어이, 좀 봐달라고. 

    회사원2: 다만 도중에 깜빡하고 
    지갑을 두고왔어요. 


    회사원2: 너, 명함 같은걸 두고 온 건 아니겠지? 

    -네 네, 괜찮을거에요. 

    - 거긴 중국마피아의 본거지라고, 

    회사에 찾아와서 협박 당할수도 있어? 

    -네,네 죄송해요. 



    마스터: 죄송합니다, 아직 영업준비중이라. 

    어라? 설 설마 키류 씨!? 

    키류: 오랜만이군, 마스터. 

    마스터: 정말로 오랜만이군요. 
    키류 씨, 제가 한잔 사지요. 


    키류: 마스터 고마워, 하지만 
    오늘은 급히 물어볼게 있어서. 


    마스터: 듣고 싶은 것? 뭡니까? 

    ☞아키야마의 행방에 대해서
    하루카의 행방에 대해서

      
    ☞아키야마의 행방에 대해서

    키류: 스카이 파이낸스의 아키야마를 알고 있어? 

    마스터: 네, 아키야마 씨요. 물론 알고 있지요. 

    키류: 그 녀석과 연락이 닿질 않아. 
    마스터 최근 아키야마 본적있나? 


    마스터: 그러고보니 아키야마 씨.  
    최근에 안보이시네요. 옛날에는 
    이 주변에 자주 돌아다니셨는데 


    키류: 그렇군 

    마스터: 하지만 아키야마 씨. 소문 듣기로는 
    아지아거리의 녀석들과 마찰이 있었던것같아요. 

    그 소문을 듣고 난후에는 전혀 보질 못해서. 

    키류: 그래, 알겠다. 고맙군. 

      
    하루카의 행방에 대해서

      
    키류: 하루카를 이 주변에서 보지 못했어? 

    마스터: 어라? 하루카 말입니까? 
    함께 있는거 아니었어요? 


    키류: 그래, 사정이 있어서. 지금
     하루카가 어딨는지 찾고있다. 


    마스터: 아, 그렇습니까. 
    죄송하지만 저도 잘모르겠습니다. 


    하지만 정보를 얻게 된다면 연락 드리지요. 

    키류: 미안하게 됐군. 고맙다. 

     

    (아세아거리에 가면 무언가 알수 있을지 몰라. 아세아거리에 가보자) 


    [아세아 거리]

    (아세아 거리 들어서는데 줄에 메달린 폭죽이 터짐)


     

     

    ?: 여기까지 온 당신들의 패기는 인정해드리지요. 

    ?: 하지만 동성회의 야쿠자가 아세아거리에서 
     거들먹거리는게 썩 마음에 들지 않는군요. 

    (동성회) 조직원: 에드 씨. 

    신용이 안간다는건 알지만
     오늘은 전쟁하러 온게 아니잖아 


    당신이 그쪽 보스에게 직접 
    대화 할 수 있는 정도의 간부라는 건 알고 있다. 


    우리도 마찬가지로 
    목숨을 걸고 대화하러 온거야. 



    에드: 대화를 하는데 그쪽 주머니 속에
    총은 필요없지 않나? 


    조직원: 여기는 당신들 중국 마피아의 
    본거지니까 어디까지나 호신용이다. 


    서로 정정당당하게 나오자고. 

    에드: 당신들 동성회의 요구는 굳이 
    듣지 않아도 알고 있습니다. 


    우리 마피아에게 아세아거리에
     쳐박혀 있으라는거죠? 


    조직원: 그렇다. 

    그 대신 이번에야말로 아세아거리를
     당신들 구역으로 인정해주지. 


    보스에게 그렇게 전해라. 

    다만 이후로 아세아거리 밖에서
    중국마피아가 눈에 보인다면 


    우리는 자비없이 나오겠다고. 

    에드: 그럼 지금까지는 봐주고 있었다는거요? 

    조직원: 맞아, 그 말대로다. 

    에드: 저희 보스께서 대답은 이미 
    제게 말씀해두셨죠. 


    다만 제 일본어가 서툴러서
    의미가 잘 전달될지는 관건입니다. 


    조직원: 설마 

    우리 젊은 애들보다도 훨신 유창한데. 

    에드: 그렇습니까? 

    그러나 역시 당신의 입을 통해 
    그쪽의 보스에게 


    이제부터 일어날 일을 그대로 전해주쇼. 

    조직원: 아? 

    어이, 무슨 꿍꿍이야!? 

     

     

    에드: 쏠거면 빨리 땡겼어야지. 

    조직원: 이 새끼가! 


      

    에드: 이것이 제왕회 보스로부터의 대답입니다. 

     

     


    (황급히 도망쳐 나오며)

     

    조직원: 망할 짱깨놈들! 둘이나 죽였어. 

    반드시 박살을 내주마!! 


    키류: 저 녀석들이 중국마피아인가. 

    마피아: 어이, 뭘 꼬라봐? 

    키류: 아니 아무것도 아니다 

      
    마피아: 마음에 안드는 면상이군. 

     

     

    키류: 손이 제법 빠른데, 내가 뭘 했다는거지? 

    마피아: 크윽 이거 놔!! 

      
      


    VS 중국 마피아 

     
    [전투 튜토리얼이 시작됩니다.] 

    주울 수 있는 무기의 근처에서 를 눌러 무기를 줍기 
    L1 으로 무기(물건)를 집어서 위협적인 흉기로부터 몸을 보호합니다.
    □△ 무기를 들어 적을 자빠뜨리는  무기공격을 합니다.

    자유롭게 적을 때려 눕혀라

      ~전투종료~ 


    마피아: 누 누구냐? 너 너는. 

    키류: 마침 잘됐군, 너희들에게 묻고싶은게 있다. 

    마피아: 뭐라고? 

    키류: 아키야마 라는 남자를 모르는가?  
    스카이 파이낸스 라는 대부업을 하고있었는데. 

    키류: 너희들에게 쫓기고 있다고 들었거든. 

    마피아: 아키야마 그런 놈 몰라. 

    키류: 정말이냐? 

    마피아: 어이 여긴 됐다, 물러나자. 

     

     

    동성회 조직원: 틀 틀림없어, 저건 4대회장이다.

     

    “도지마의 용"이 돌아온건가? 

    어이 가자, 본가에 보고한다. 

      
    키류: (무력으로 중국인들에게 아키야마의 행방을 알아내긴 힘들겠군) 

    (밑져야 본전이니 스카이 파이낸스의 주변을 살펴볼까) 

      




    <스카이 파이낸스로 향해라>

     

    [빌딩옆에 중국 마피아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.] 

      
    마피아1: 뭐야? 이 앞은 출입금지다, 썩 꺼져. 

    뭘 멀뚱멀뚱 있는거냐? 빨리 꺼져! 

    키류: 그렇게 화낼 필요까진 없잖냐, 
    안에 무슨일이라도 있는건가? 


    마피아1: 아무것도 없어! 됐으니까 빨리 꺼지라고! 

    뭘 어쩔 생각이야? 뭘 멀뚱이 서있어 

    그렇군 좋아 알았다, 그렇게 
    들어가고 싶다면 들여보내주지 따라와! 


    넌 여기 남아서 망이나 잘 보고있어. 



     

     

    마피아2: 어이 뭐냐, 이 녀석은?
     아무도 들여 보내지 말라고 했을텐데 


    마피아1: 끈질기게 들어오려고 해서말이야, 
    수상한 녀석이라고. 


    마피아2: 그럼 어떡할건데? 
    그 자식도 죽여버릴거냐? 


    마피아1: 그래 한놈 죽이나 두 놈 죽이나 똑같아. 

    키류: 신기하군, 중국어로 뭐라 씨부리든 대충 알것같아. 

    ?: 어 이이, 일본인이야 당신! 

    ?: 살 살려줘! 이 녀석들이 날 죽일거야! 
    부탁이야 살려줘!! 


    마피아2: 아가리 닥쳐!! 

    키류: 영문은 모르겠지만 싸울 수밖에 없겠군. 

    마피아2: 호오 이 머릿수를 상대로 
    도망가지 않는다니, 꽤나 재밌는 녀석인 것 같군. 


    봐줄 필요 없다, 죽여라!! 

      


      
    VS  제왕회 구성원 

      

    ~전투종료~ 

     

    ?: 사 살았다, 어이 이 밧줄 좀 어떻게 해줘 빨리!! 

      
    [결박을 풀어줌] 

      
    ?: 후유, 목숨은 건졌네. 당신은 생명의 은인이야. 

    그런데 형씨 정말 싸움실력이 엄청한데, 정말로 대단해. 

    키류: 것보다 넌? 왜 중국인들에게 당하고있었던거지? 

    ?: 당연하지, 나는 동성회 사람이니까. 

    ?: 녀석들은 야쿠자라고 보이면 나같이 애송이도 사정없이 덮치거든 
    이쪽 머릿수가 어느정도 있었다면 녀석들도 두고봤을테지만 

    때마침혼자서 걷고 있을 때 녀석들과 맞닥뜨렸던거야. 

    키류: 단순히 걷고 있었는데 습격당했단건가? 살벌한 놈들이군. 

    ?: 표적이된건 동성회 사람뿐만 아니야 조직과 가까운 일반인도 마찬가지지. 

    그래서 현재 그런 녀석들은 죄다 지하로 숨어버렸지. 

    키류: 과연 그렇군. 

    그래서, 아키야마가 중국인에게 노려진 것은 그 이유인가? 

    ?: 방금 아키야마 라고 했어? 

    키류: 응? 

    ?: 스카이 파이낸스의 아키아먀 슌? 

    키류: 그를 알고 있나? 

    ?: 당연히 알지, 여기 빌딩이 그의 사무소였어. 

    몇 개월 전에 문을 닫았지만 

    아키야마도 중국인들로부터 몸을 숨긴 것 같아. 

    그 녀석은 동성회 6대회장과 가까워서 표적이된거야.

    키류: 아키야마가 지금 어디에 있는지 알고 있나? 

    ?: 아니 그건 말할 수 없지만 최근 봤었어 . 

    전과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됐지,

    공원의 노숙자들과 함께 있던데. 

    형씨 아키야마를 찾고 있는건가. 

    키류: 그래, 덕분에 좋은 애기를 들었군. 

    ?: 무슨 말이야, 이쪽은 목숨을 구원받았으니까. 

    무로다: 나는 진세잇카의 무로다야. 

    뭐 말단이지만 무슨 일이든 언제든지 도와줄게 

    형씨는 이름이 어떻게 돼? 

    키류: 키류다. 

    무로다: 호오 키류 씨라고 알겠어, 그럼 또 만나. 


    무로다: 키류 키류 키류.. 카즈마? 

    무로다: 하하 아냐아냐, 설마. 

    무로다: 그 그럴리 없잖아, 그치? 

     

     





     

    <아동공원으로 향해라>

    술을 마시면 일정시간 취함
    술을 깨는법: 시간에 맡긴다 / 물,음료 섭취

     

    취한 상태에선 적들에게 걸리기 쉬워짐

    배틀에서 히트게이지 누적이 쉬워진다.
      


      
    Tip. 여기서 팁, 공원 가기전에

   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 사가세요. 

     

    [아동공원]

     

    박스깔고있는 노숙자에게 말 걸어줍니다.

     


    키류: 이봐 당신, 아키야마 라는 남자를 모르나? 

    스카이 파이낸스라는 대부업을 했던 사람인데. 

    최근 이 주변에서 있었다는군.



    노숙자: 당신 아키야마 씨와 무슨관계야? 

    키류: 오랜 친구사이다.

    당신 아키야마를 알고 있는거지?

    그는 지금 어디에 있나? 

    노숙자: 글쎄. 

    키류: 아는게 있다면 말해줘. 나는 키류다. 

    아키야마에게 중요한 용무가 있어. 

    노숙자: 당신이 키류, 설마 키류 카즈마? 

    키류: 그래. 

    노숙자: 오 정말? 

    아니 확실해. 예전에 TV에서 봤던 얼굴이군! 

    꽤 지난 뉴스지? 3~4년전 쯤. 

    키류: 맞아. 

    노숙자: 아키야마 씨도 당신에 대해 말 한 적이 있어. 

    그래 맞아, 당신이라면 아키야마 씨가 만나줄지도. 

    키류: 아키야마의 행방을 아는거지? 

    그는 어디에 있나? 

    노숙자: 이곳 근처야, 안내는 해주겠다만. 

    그전에 한 가지 부탁이 있는데. 들어줄래? 

    키류: 뭐지? 

    노숙자: 저쪽의 편의점에서 도시락 좀 사 줄래. 

    키류: 응? 그게 다인가? 

    노숙자: 그게다야. 나는 끼니만 떼운다면 그걸로 됐어. 

    오랫동안 노숙생활을 하면 그런거라고. 

    키류: 알았다, 잠깐 기다려라. 

      


    <편의점 도시락을 사오자>

      
    가까운 편의점에서 도시락 하나 사서 갖다줍니다.


    키류: 사왔다, 자 여기 도시락이다. 

    노숙자: 헤헤 고마워, 아~ 배고파. 


      
    노숙자: 아~ 배불러, 오랜만에 잘 먹었어. 

    그럼 약속이니까. 

    아키야마 씨가 있는 곳을 알려 줄게. 

    키류: 분명히 이곳 근처라고 말했나? 

    노숙자: 그래, 바로 이 근처다. 

     


    노숙자: 여 아래로 내려가봐. 

    키류: 그렇군 이런거였군, 

    아키야마는 이 아래에 있는건가? 

    노숙자: 직접 내려가보면 알거야. 

      
      



    <하수도로 향해라>

     

    하수도 끝까지 진입해서

    박스로 된 집에 상호작용 해줍니다.
      

     


      

    키류: 아키야마? 


    아키야마: 응? 

    어라? 에? 키류 씨!? 



    키류: 정말 오랜만이군. 

     


    아키야마: 아니 뭐 그게. 

    아, 어서 들어와 앉으세요. 

    보시다시피 좋은 대접은 해드릴수가 없네요. 



    키류: 한참 찾았었다. 

    스카이 파이낸스는 문을 닫았더군. 



    아키야마: 네 뭐. 

    어째선지 중국마피아에게 노려지게 돼서 말이죠. 

    일단은 휴업중입니다. 

    그대로 계속 문 닫고 있을 생각은 아니지만요. 



    키류: 사정은 들었다. 

    여러 가지로 문제이더군, 현재 카무로쵸는. 



    아키야마: 네. 거리가 이 꼴이니

    비서(하나)도 일단 고향으로 보낸 상태입니다.

    장사도 안되는 마당에 그 사람까지

    위험에 처하게 할순 없잖아요.

    키류: 그렇군. 

    하지만 넌 생각보다 건강해보이는데. 



    아키야마: 키류 씨도요, 드디어 출소하셨군요. 

    근데 왜 다시 카무로쵸에? 

     


    키류: 너를 만나러 온거다. 

    너라면 

    하루카의 행방을 알고 있지않을까해서.

     

    아키야마: 하루카가요? 

    에? 나팔꽃으로 돌아간거 아니었나요? 


    키류: 그렇군, 너도 하루카의 행방을 모르는구나. 

    아키야마: 죄송합니다, 키류 씨. 

    기껏 오키나와에서 와주셨는데 도움이 못되네요. 

    키류: 아니다, 네 사정도 모르고

    내가 제 멋대로 찾아온거니.

    아키야마: 이제 어떡하시게요? 

    키류: 카무로쵸에 좀 더 머물면서 하루카를

    알고 있는 사람이 없는지 돌아다녀봐야겠군. 

    아키야마: 저도 이런 상황이 

    아니었다면 도와드리겠지만. 

    키류: 아니 무리 할 필요 없다. 


    아키야마: 이런. 

    키류: 저 녀석들은? 

    아키야마: 가장 뒤에 있는 녀석은 에드 라고 합니다. 

    황제회의 멤버로 저를 찾아다니고 있죠.

    키류: 에드? 

    아키야마: 따지고 드려는건 

    아니지만

    키류 씨 미행 당하셨군요? 

    아 눈 피하시네.

     

    에드: 오늘 카무로쵸에 흥미로운 남자가 나타났다고 들어서 

    그 남자를 따라왔더니 아키야마 씨 까지 낚았군.

    키류: 저 녀석 네가 피해 다닐 정도로의 상대인가? 

    아키야마: 뭐 회사 셔터내리고

    하수도에 숨어 살고있을 정도의 녀석입죠. 

    에드: 못봐주겠군, 아키야마 씨. 

    전에는 멋쟁이었는데, 지금은 나 같은

    일반인이 도저히 이해 못 할 패션이구만. 

    아키야마: 그리고 하나하나 사람

    성질 긁으며 말하는 놈이죠.

    에드: 아키야마 씨의 동료분,

    과연 조무래기들로는 상대가 되지 않겠어. 

    당신이 키류 카즈마지? 

    동성회 전 4대회장 또 다른 호칭은

    “도지마의 용(龍)” 일본 야쿠자의 영웅. 

    우리들 리스트에도 그 이름이 적혀있지. 

     

    아키야마: 키류 씨, 감방에서 

    감을 잃으신건 아니겠죠? 


    키류: 글쎄 아침 라디오체조는 빠지지 않았어. 

    아키야마: 규칙적인 생활을 하셨네요. 

    에드: 불쌍하게도 야쿠자는

    죽을 장소를 고를 수 없다. 

    두 놈 모두 하수구에 버려주마!! 





      

      
    VS 황제회 간부 에드 

     


    ~전투종료~  
      

      
    에드: 크윽 비겁한 녀석들, 

    한 사람을 상대로 두놈이 덤비다니!! 

    아키야마: 잘도 지껄이는군. 

    거쪽에 자빠져있는 네 사람은 뭔데 그럼? 

    에드: 오늘은 인사정도만 해주마. 

    하지만 두 놈 다 반드시 다시 만나게될거다

      
    아키야마: 후아~ 

    솔직히 저 혼자 대적할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.

    함께 있었던 키류 씨 덕분에 살았어요. 

     


    키류: 그래, 그렇지만 멀쩡히 돌아갔어. 

    마피아라는 것들은 저런 놈들만 잔뜩 있는건가? 



    아키야마: 저놈이 특별한 케이스라고 믿고 싶네요. 

    어쨌든 이 은신처는 이제 무용지물이군요.

    일단 밖으로 나갑시다. 

     



      

     

    아키야마: 이야, 역시 볕 드는곳이 좋군요

    공기도 상쾌하구요.



    키류: 미안했다 아키야마. 

    모처럼 마련한 은신처가 소용없게 되었군.



    아키야마: 상관없습니다, 

    잠만 자는 것도 지루했던 참이었거든요. 

    것보다 여기를 뜹시다.

    또 에드가 부하들을 데리고 올지도 모르니. 

      
      

    키류: 다테의 전화다.

    다테: 키류, 지금 어디야? 

    키류: 카무로쵸에 있다, 

    공원에서 아키야마도 함께 있어. 

    다테: 그렇군, 두 사람 지금 빨리 

    토도병원으로 와주겠나? 

    키류: 응? 

    다테: 안좋은 소식이다,

    나도 아직 자세한 건 듣지 못했지만. 

    다테: 하루카가… 

    카무로쵸에서 사고를 당했어. 

    생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야. 

    키류: 뭐!? 무슨 말이지!? 

    하루카는 카무로쵸에 있었던건가? 

    아키야마: 에? 

    다테: 어쨌든 자세한 얘기는 병원에서, 알겠지? 

      
    아키야마: 아 잠깐 키류씨!? 



     

    <토도병원으로 향해라>

    [택시타고 토도 병원으로 가세요.] 

     제일 첫번째 항목입니다.

     


    [토도병원 로비] 

     


    다테: 키류! 

    키류: 다테 씨! 

    간호사: 실례지만, 환자이신가요? 

    아키야마: 에? 아닌데요. 

    간호사: 그럼 나가주세요.

    위생적으로 문제가 되니까요!

     

     


    다테: 이 녀석은 경찰 후배인 혼죠다. 

    내게 하루카의 사고소식을 알려준 게 이 녀석이다. 

     


    혼죠: 혼죠다, 당신에 대해서는

    다테 씨에게 얘기 많이 들었다. 

    키류: 하루카는? 어떻게 된거야!? 

    혼죠: ICU(중환자실)에 있다,

    도저히 만날 수 있는 상태가 아니야. 

    허리와 어깨가 골절되어서

    출혈도 심하지만 가장 심각한건 머리다. 

    강한 충격을 받아서 의식이 없는 상태야,

    중태다. 

    키류: 무 무슨일이 일어났던거지? 

     

    혼죠: 뺑소니 사고였다. 

    난폭운전 한 양아치가 가만히서있던

    하루카를 쳐놓고 아직도 도주중이야. 

    키류: 뺑소니… 

    다테: 괜찮은가, 키류. 

    키류: 아니, 지금은 

    아무런 생각도 못하겠어...

    다테: 그렇겠지. 

    하지만 이 얘기를 더 나눌게 있어

    키류: 뭐라고? 

    다테: 따라 와, 

    네게 보여줄게 있다. 

     


     


    다테: 바로 저거야.

    키류: 응? 

    다테: 사고가 있었을 때, 차가 돌진해 오는 걸 본 하루카가 

    온몸을 던져서 지켰던 것이 있어. 

      
    키류: 뭐라고? 

     



    - 용과같이 6 메인스토리 번역 #04 자유의 대가 (下) 끝 -

     
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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